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가 23년 10월 23일 <여성 조선> 잡지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27)와 재혼 소식을 전하자,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혼 소식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청조는 과거 승마선수 생활을 하다가 부상으로 은퇴했고 현재 예체능 심리학 예절 교육원을 운영 중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IT기업에서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재벌 3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현희는 펜싱 선수 출신 지도자로 주 종목은 플레뢰입니다. 현역 시절 성남시청 펜싱팀 소속이었으며 2008년 하계올림픽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대한민국 여자 펜싱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력이 있습니다.
5살 연하인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과 2011년에 결혼한 이후, 2023년 8월 이혼했고 슬하에 11살된 딸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논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남현희의 예비 신랑인 전청조의 성별이 여자이며 재벌 3세가 아니고 강화도 출신입니다.
2. 전청조는 사기 전과자입니다.
3. 전청조가 남현희를 작정하고 속였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펜싱을 배우면서 시작됩니다.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반해 먼저 고백했고 둘은 펜싱 아카데미 사업 확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습니다.
전청조는 남현희가 추진하는 펜싱 아카데미 사업의 파트너이고 함께 사업을 키워갈 계획입니다. 전청조가 소유한 빌딩의 한 층에는 펜싱 아카데미, 다른 한 층은 미국 유학 준비생들을 위한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자기 이름을 팔아 투자금을 편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몹시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녀는 현재 전청조와 동거하던 시그니엘을 떠나 모친의 집에 머무르고 있습니다.